[제주도] 3박4일 여행 (1일차) 자매국수-고스트하우스-망고레이-리젠트마린더블루

17.02.10(금)

 

1일차

 

유로렌트카 - 자매국수 - 망고레이 - 고스트하우스 - 리젠트마린더블루

 

제주도 3박 4일 여행 (1일차)

시험도 끝나고 새해 첫 여행인데 제주도 폭설 ㅠ.ㅠ

어쩔수없이 강행 함

 

제주도 폭설 - 1년에 눈이 쌓이는 날이 손꼽는다고 하는데 하필 이날 ㅠㅠ

 

 

유로렌트카

 렌트는 아이오닉 일렉트로닉 72시간 68,000원, 충전카드 무료

 풀옵션이라고 했더만 풀옵션 아님 -_-

시트는 전동시트 아니고, ASCC, LKAS이런 기능 없음

1회충전시 200KM 가는데 정말 스트레스임

전기 충전소 인프라는 잘되어있지만 충전하로 갈떄마다 사람도 많고

엄청 후회함 ㅠ.ㅠ

나중에 1시간 늦게 반납했는데 24시간 요금을 다받는 바가지

다시는 안 감

 

 

자매국수 분점(노형동) - 7,000원

 

언제나 실망시키지않는 진한 돼지국물

본점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먹기가 빡셈(아침 6시부터 줄서서 국수 먹음

 -_-)

분점이 그나마 좀 낫습니다.

여기는 기본기가 탄탄한 음식점입니다.

 밑반찬이 모두 국내산, 김치, 깍두기 모두 잘 익어서 맛납니다.

 

 

망고레이

망고레이는 2년전 제주도 처음갈때부터 자주 갔는데

이번에 갈떄는 망고가 안 익어서 Fail ㅠ.ㅠ

너무 비쌈, 생망고 쉐이크도 아니고 그냥 망고쉐이크  먹었음

냉동 망고인데 9,000원은 좀 심한것 같음 안 감

 

 

고스트하우스

최근에 펜션하나를 인수했는지..

레스토랑 + 게스트하우스 + 귀신의집 모두 한곳에 있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고스트하우스만 이용, 할인받아서 1인당 4000원정도

총평은 ㅠ.ㅠ 아.... 후레쉬 없이 그냥 가면 무섭습니다.;;;

사람이 나오는게 아니라  인형들이 팍팍 나와서 소름...

거리는 짧아요. 런닝타임이 한 10분?

저 사진은 와이프님 사진 인증샷

 

 

리젠트마린더블루 숙소

 

첫날이라 힘들어서 자매국수집에서 산 제주 흑돼지 육포(10,000원)와

감귤막걸리(4500원)로 하루를 마무리~

제주흑대돼지육포는 리얼 국산 흑돼지로 만들어서

쫄깃하고 부드러움 맛남  훈제향기까지 동문시장에서는 8,000원 ㅠ.ㅠ

제주감귤막걸리는 탄산이 거의 없습니다, -_-;;

사실은 다음날에 무탄산 막걸리를 먹어서 ;;

"톡쏘는" 글자가 들어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숙소는 오션스위치 옆에 위치한 리젠트마린더블루 한라산뷰

스탠다드로 예약  - 1박에 70,000원 예약 함

 

약간 요구르트 맛이 나는 막걸리

 

몸에 안좋은 아스파탐은 들어있구나 ㅠㅠ

 

차라리 서울막걸리가 낫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