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4일 여행 (2일차) 동문모텔-블루마운틴-커피테마파크-한라식당-제주이야기-한라산빵-동문시장

17.02.11(토)

 

2일차

 

 동문모텔 -  블루마운틴 커피테마파크  - 한라식당

- 제주이야기  - 한라산빵 - 동문시장

 

평균 온도 영상 1도

서울보다 초큼 덜 추울뿐 ..ㅠ,ㅡ

 

 

호텔은 한라산뷰인데 운이 좋게 모서리부분

룸이라서 측면으로 바다가 보임

날씨 보소~

 

날씨 파워 흐림

 

오늘 하루도 다이하드가 예상 됨 ㅠ

너무 추워서 조식은 호텔내에서 해결 하기로 함

 

2층내 전망

 

조식

 

미리 전날에 예약하면 할인가 16,000원(19,000원 정가)

당일 이용불가시 환불 불가(조심)

조식은 평타는 치는것 같음

 종류도 다양하고 그중에서 성계미역국이 진국임

(일반 음식점보다 퀄리티도 좋았음)

 

조식먹는 식당은 1층에 있는데

사람들 대부분이 2층이 없는줄 알고 위에 안 올라감

2층 올라가면 앞에 바다가 보일랑 말랑 하는 뷰가 보임

 

2층 식당

오션스위츠에 비하면 뷰는 많이 부족함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실내 데이트로 계획으로 변경~

제주도하고 서울에만 있는 아라리오뮤지엄 으로 출발

 

산지천의 옛 기억이 묻어있는 기존 건물의 흔적들을 보존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동문모텔I, II

( 1인당 10,000원 네이버 예매)

노후화된 모텔을 인수해서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뮤지엄으로 꾸미었음

아라리오 뮤지엄 - 동문모텔I,II라고 하는데

사실 아라리오 뮤지엄 앞이 너무 어려움  ㅠㅠ

비오는날 가기 좋은 곳임

 

작품 사진들은 모두 모텔내에 전시되어있다.

현대 예술 작품에대해 전혀 지식은 없어

이건 뭔미? 생각하게 되지만

작품설명도 알기쉽게되어있어서 한번 쯤은 볼만 하다.

 

동문모텔 예약

 

사실은 옛날 90년대 모텔 탐방하는 느낌? ㅠ.ㅡ

 

 

 

 

 

동문모텔2 옥상 뷰

 

동문모텔2 화장실

안에 들어가면 투톤 배색으로

감각적인 화장실, 볼일보기에는 너무 과분한 화장실

 

날씨도 풀리고 이제는 눈이 옴 ㅠ.ㅠ

너무추워서 피로도 풀겸 족욕이나 하로 감

 

블루마운틴 커피테마파크

족욕하로 1층으로 내려갔는데 눈이 많이 쌓여있다.

 

흑곰 강아지

족욕하로 가는길에 만난 흑곰 강아지

대부분 제주도 강아지들은 야생으로 풀어놓고 키우는데

요 강아지망 울타리에 있따. ㅎㄷㄷ

정말 무섭다.

 

커피족욕

1인 12,000원, 족욕관리사가 족욕하는 방법을 설명을 해주면서

자사 제품을 홍보함 ;;;

 족욕관리사의 말에 낚여 만능수분 로션(15,000원) 구입해버림

집에서 침착하게 쓸라고 뜯어 봤는데

 헤어에센스였음 망 ㅠ.ㅠ

지금도 잘쓰고있음 어디에? 머리에 ㅎㅎ

 

점심은 성읍민속 근처 한라식당에서 해결했습니다.

무슨 백종원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하는데..

 

주물럭 정식 1인당 10,000원

아주 맛난다는 아니고, 보통맛이다.

고사리에 제육을 비벼 먹으니 새로운 맛이다.

고기가 부드럽고 돼지냄세가 안나서 좋았다.

고사리가 그 냄세를 잡아주는것 같다

 

날씨가 좋지 않으니 계속실내 여행으로만 돌아다녔음 ㅠㅠ

 

제주이야기 - 화장품 만들기 체험

이곳에서 립밤과 향수만들기 체험을 했다.

머 거창한것은아니고 천연향과 액체로 만드는거라

체험시간이 10분정도

그닥.. 체험시간도 짧고 ㅠ.ㅠ 비추

1인당 12,000원

 

여기서는 체험보다 화산송이 마스크팩이 갑오브 갑

화산송이 함유량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다.

중간등급이 스페셜 (18,000원)

상위등급이 프리미엄 (22,000원)

이곳에서 이니스XX에 화산송이를 납품하고있다고 한다. 오옷

 

벌써 5시가 넘어가고.. 숙소로 올라가면서

 

한라산빵집..

폭풍검색중에 오키 너구나 하고 갔던

사실 최악이다.

한라산 모양의 빵이긴한데..지금 찾아보니 사진도없다.

진짜 맛없다. 빵은 그냥 모라고 할까 카카오빵이 200배 맛있따.

1개에 4,000원이상

 

밥먹으로 동문시장으로 고고~

 

문어빵 (2,000원)

동문시장에서 줄서서 먹는 문어빵

내용물은 치즈와 문어가루있고 소화가 잘되는

보리빵이다. 맛은 그냥 평범함

문어맛은 거의 안난다고 봐야함

 

동문시장 떡볶이집

이집은 다른것은 모르겠지만

모든 재료가 BIG사이즈다

코스트코 떡볶이도 아니고... 둘이가면

꼭 2가지메뉴내에서 시키도록!!! 배터진다.

 

가격도 착하다.

일딴 떡이 매일 방앗간에서 뽑아서 사용한다고 한다.

쫄깃쫄깃하니 설날에 먹었던 떡꾹떡 맛이 난다.

 

 

동문시장에서 구입한 한라봉 막갈리

아........이 막걸리는 욕나온다.

탄산이 다빠진 밋밋한 막의 막걸리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1잔 먹고 다버림 ㅠ.ㅠ

 

막걸리 1잔먹고 이틀날은 바로 딥슬림을 했따.